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7일차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7일차

마드리드
조식 후 호텔 출발

마드리드로 이동
▶ 프라도 미술관람


▶ 마드리드 왕궁 관람 (외부관람)마드리드왕궁 (마드리드)마요르 거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북쪽으로 난 바일렌 거리에 밝은 회색의 건물이 나타난다. 회교도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하고 있었을 당시 그들의 성채가 있었던 곳으로 1738년 펠리페 5세때 이탈리아의 건축가 사케티에 의해 1764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전체길이 131m의 궁장한 신 고전주의 양식의 이 건물은 유럽의 수 많은 궁전 중에서도 뛰어나게 아름다운 왕궁이다. 널찍한 광장에 놓인 이 거대한 건물은 보는것 만으로도 힘이 넘친다. 현재 스페인 왕가가 사는 곳은 아니고 내부를 전시장으로 꾸며놓은 상태이다. 2,800여개의 화려한 방과, 100여명이 넘는 손님을 접대할 수 있는 식당과 2,500여개의 태피스트리, 고야의 그림, 티에폴로의 벽화등이 볼거리 이지만 보안상 관광객 개인의 관람은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이드 투어는 가능하다.

왕궁의 부속 건물로는 부속 미술관, 도서관, 마차박물관, 무기박물관 등이 있는데 이중 무기 박물관을 빼놓고는 모두 가이드 투어만이 가능하다.

▶ 마드리드 중심지로 관광의 거점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마요르광장 (마드리드)솔 에서 마요르 거리를 따라 5분정도 내려오면 왼쪽으로 보이는 광장으로 펠리페 3세때 1619년에 완성되었으며 광장을 만든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이 세워져 있다. 광장 북쪽의 시계탑이 있는 건물 중앙에 'Plaza Mayor'라고 새겨져있다. 
광장에서는 공공 행사가 주로 열렸으며 투우 경기나 교수형이 집행되기도 하였으며 중세에는 마드리드 상업의 중심지였다. 요즘은 일요일에는 우표, 주화, 파이프 등을 파는 시장이 열리며 뒤편으로는 레스토랑이 많이 있다. 광장은 화재로 3번이나 보수 공사를 해야 했는데 이 광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빵장수 길드 집의 프레스코화도 최근에 제작된 것이다. 마요르 광장에는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많이 있고 거리 이색 공연도 펼쳐지는 활기찬 거리이다. 특히나 야경을 보기 좋은 곳으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많은 인파가 몰려온다.

시벨레스 분수 (마드리드)시벨레스 광장은 Puerta del Sol과 레티로 공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마드리드의 가장 번화한 4차로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장 주변으로 마드리드의 가장 중요한 건물들을 볼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네개의 건물을 열거해 보면 Palacio de Comunicaciones은 우체국으로 쓰이는 곳이고, 
스페인 은행, 군사 본부로 쓰이고 있는 Palacio Buenavista 아메리카 문화원인 Palacio de Linares 이다. 
특히 광장의 중간에는 Ventura Rodriguez 가 디자인한 Cybeles 동상이 있는 분수가 자리잡고 있다. 
시벨레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자연의 신이며 현재는 마드리드의 상징처럼 이곳에 당당한 위엄을 보이고 있다.

알 칼라 문 (마드리드)알 칼라 문(Puerta de Alcala)은 마드리드의 독립광장에 우뚝서 있는 곳으로 이곳은 교통의 중심지가 되어 왔다. 이곳에서 길을 건너면 한때 왕족에게만 개방했었던 레티로 공원의 입구가 보인다. 
알 칼라 문의 아치는 1778년 까를로스 3세때 만들어진 것이며 이탈리아의 건축가 Francesco Sabatini가 디자인 하였다. 
현재 이것은 스페인 번영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다. 저녁이 되면 이곳은 도심한복판의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사진에는 종종 알 칼라 문의 야경이 등장한다.

푸에르타 델 솔 (마드리드)푸에르타 델 솔 이란 '태양의 문'이란 뜻으로 16세기에 화려했더 스페인의 영광을 상징하는 성문이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1808년 스페인을 침략한 나폴레옹군에게 세계 최초로 대항한 장소이기도 하며 이곳에서 스페인의 게릴라 전이 전개되기도 하였다.

마드리드의 중심이며 관광의 시초가 되는 지점이자 스페인의 정점이 되는 곳으로 현재 스페인의 모든 도로가 이 곳을 지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버스가 이곳에서 출발하며 메트로도 3개의 노선이 이곳에서 환승하도록 되어 있다. 

그냥 '솔(Sol)'이라고 불리는 이 광장은 20세기 초 그란비아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쇼핑의 중심지로 유서 깊은 상점도 많이 있고 주변에 상가, 레스토랑, 은행, 백화점등이 많이 있어 곳곳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만남의 거리이기도 하다. 솔 광장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마요르 광장이다.


공항으로 이동

[QR150] 
[15:10] 마드리드 국제공항 출발 [비행시간 : 약 6시간 15분]
마드리드==>카타르 도하 (6시간 40 분)

[23:50] 도하 국제공항도착하여 항공기 연결
[QR858] 
[02:20] 도하 출발 [비행시간 : 약 8시간 35분]
카타르 도하 ==> 인천국제공항 (8시간 45분)
8[QR858] 
[02:20] 도하 출발 [비행시간 : 약 8시간 35분]
[17:05] 인천 도착 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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